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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단편소설 10선


요즘은 우리때랑은 다르게 책을 읽기쉽게 단편소설로 묶여서 잘나오는 것 같다. 김유정 단편중에 동백꽃 과 봄봄의 제목은 생각나는데 내용이 잘 생각나지 않았다. 그래서 동백꽃을 다시 읽어보았다. 그러다 알게되었다. 내가알고있는 꽃인 동백꽃과 김유정소설의 동백꽃은 다른 꽃이 라는걸 강원도에서는 생강나무꽃을 동백꽃이라고 불리웠다는걸...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라는 구절이 그제야 이해되었다.
해학문학이라는 새 장르를 탄생시킨 김유정의 단편소설 10선 김유정 단편소설 10선 . 김유정의 작품은 그에 대한 연구 논문이 360여 편에 이를 정도로 많다. 이는 그의 작품이 그만큼 높은 연구 가치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독자 역시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고급 단계의 웃음코드에 공감하며 당시의 부조리한 현실들을 사실적으로 느껴보고, 더불어 그것을 풀어내는 그의 특유 해학적 필치의 묘미도 함께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는 글 / 05

동백꽃 / 08
만무방 / 18
금따는 콩밭 / 51
봄봄 / 67
노다지 / 82
소낙비 / 96
땡볕 / 111
따라지 / 120
산골 나그네 / 146
두포전 / 160

작가 연보 / 193

 

나쁜 사마리아인들

#나쁜사마리아인들 #장하준 #균형- 짝퉁 제조나 복제품 제조는 현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발명된 것이 아니다. 오늘날의 선진국들은 지식의 관점에서 볼 때 후진적이었던 시절에 하나같이 다른 나라 사람들의 특허권과 상표권, 저작권을 닥치는 대로 침해했다.- 결국 현실적으로 중요한 것은 지적소유권 보호가 좋으냐 나쁘냐 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사람들을 격려해야 할 필요성과, 지적소유권으로 인한 독점 때문에 빚어지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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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참호전이었다1914-1918

세계 1차 대전.역사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다.전쟁이 일어났고 싸웠다. 많은 사람이 다치고 죽었다.전쟁이 끝났다.전쟁에 관한 인문 교양서, 혹은 정통 역사 서적은 많다.만화책이 아닐까 싶었던 그래픽노블 이란 생소한 장르.자크 타르디는 전쟁 속의 인간들을 (말 그대로)그려냈다.보는 내내 가슴이 아팠다.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무엇을 위한 전쟁인가.군인들 누구도 싸우고 싶지 않았다. 죽고 싶지 않았다.단지 집에 있는 가족과 애인이 보고 싶을 뿐이었다.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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