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모던한 표지에 이끌려 집어든 이 책은 나에게 캐나다의 다양한 모습을보여주었다.
특히, 캐나다의 문화적 특성을 너무도 친절하게 잘 보여주고 있어 캐나다인들을 이해하려는 저자의 노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나처럼 캐나다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인상적인 글과 사진이 담긴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가 2년여의 밴쿠버 생활을 마치고 밴쿠버에서 퀘벡시티까지 돌아다닌 여행의 기록이 담겨있다. 밴쿠버에서 본 다문화주의의 얼굴과 다른 부분을 찾아보고자 떠난 그녀의 여행은 캐나다인들의 일상의 순순한 모습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다.
Chapter 1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밴쿠버
나는 밴쿠버 공항에서 살아남았다
밴쿠버여행 4종 세트 1: 개스타운
밴쿠버여행 4종 세트 2: 차이나타운
밴쿠버여행 4종 세트 3: 스탠리 파크
밴쿠버여행 4종 세트 4: 그랜빌 아일랜드
밴쿠버 일상을 만드는 선과 점: 수변공간과 도시공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또 다른 이야기
Chapter 2 브리티시컬럼비아 서쪽 밴쿠버 섬
밴쿠버의 서쪽 섬
갤러리 마을, 슈메이너스와 아름다운 정원 길
영국보다 더욱 영국스러운 빅토리아
Chapter 3 우리와 다른 그들의 일상
캐나다 학교생활
캐나다 생활의 법칙
성숙한 사회의 좀도둑
캐나다 차량사고에서 본 문화적 차이
Chapter 4 여행-인생의 변주곡, 북미횡단
여행을 떠나자
함께 만드는 계획과 가면서 만들어질 계획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로키, 밴프
레이크 루이스와 네 편의 호수영화
로키에서 불현듯, 통증과 자책
Chapter 5 앨버타의 카우보이
재스퍼에서 에드먼턴까지
겨울의 도시, 캘거리 거리에서
캘거리 시청 앞에서 나대다
캘거리의 문화적 토대와 스탬피드 축제
캘거리에서 만난 친구들
Chapter 6 서스캐처원의 바람과 토미 더글러스
서스캐처원으로 가는 길
서스캐처원의 상징, 토미 더글러스
리자이나의 여유로운 햇살
황당한 캐나다인, 그 정체성과 자부심
Chapter 7 매니토바에서 만난 루이 리엘
매니토바, 루이 리엘의 다른 이름
위니펙의 거리에서
달려라 그레이하운드
바로 내가 바라던 여행의 즐거움
Chapter 8 온타리오의 분주와 고요
잠자는 거인과 선더베이에서의 식탐
아이언 브리지에서 아침을
토론토 입성과 영어울렁증
토론토라는 곳
토론토의 대학거리
나이아가라 폭포의 현실과 비현실
토론토 부자의 삶, 카사 로마
교도소의 추억 in 오타와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 그를 만나다
Chapter 9 퀘벡에서 만난 프랑스
이제, 몬트리올
몬트리올 친구
몬트리올의 거리와 지하도시
몬트리올의 어느 결혼식과 야간데이트
일상의 몬트리올
몬트리올에서 퀘벡시티로
퀘벡시티 성곽에 비친 캐나다의 상처
퀘벡시티에서 생각하는 캐나다 다문화주의
Chapter 10 마침내 대서양
뉴욕은 부록
에피소드 in 뉴욕
뉴욕의 캐나다인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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