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초기 단편들이 실린 <스켈레톤>은 스티븐 킹의 작품을 많이 접하지 못한 독자들에게 입문서 추천하기에 제격이다. 공포와 호러, SF, 판타지 등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하는 그의 독특한 상상력과 초대형 베스트작가가 되기 이전의 조금은 거칠고 투박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독자를 사로잡는 스티븐 킹만의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은 짧은 분량의 단편소설 속에서도그 힘을 발휘한다.
공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의 두 번째 단편집. 스티븐 킹이 직접 쓴 두 편의 시를 포함하여, 모두 스물두 편의 작품이 두 권에 나뉘어 실렸다. 하권의 말미에는 작가 자신이 각 단편에 대해 짧은 논평을 달아놓았다.
사회적 관심사를 공포의 주제로 삼아 조명하는 스티븐 킹 특유의 개성이 잘 살아 있는 단편집이다. 종교에 대한 광신이 빚어내는 혼돈, 얌전한 학생이 저지르는 무차별적인 살인, 정부나 군부대의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비밀리에 이루어지는 실체 모를 실험, 그리고 가족 내 흔들리는 가장의 위상 등이 각 이야기의 주 소재이다. 스티븐 킹은 판타지, 호러, SF, 본격문학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대가의 필력을 한껏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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