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의 성 라퓨타 (天空の城ラピュタ) OST

OST를 찾아서 듣는 이유는 아마도 이미 만났던 영화나 드라마 혹은 애니메이션의 장면 장면을 그 OST의 선율에 실어서 만나는 즐거움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천공의 성 라퓨타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실사 영화나 드라마와는 달리 과장되고 확실한 동작 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이기에 그 선율에 실려 더욱 그 이야기를 만난 즐거운기억 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그렇게 천공의 성 라퓨타는 그 아름다운 이야기에 더불어 너 무나 아름다운 음악으로 우리에게 매력적인 작품으로 남는다. 천공의 성 라퓨타는 애니메이션 역사에도 상당히 흥미로운 위치의 작품이다. 이후 에 많은 작품들, 그 중에서도 가이낙스에서 만들어낸 나디아에 큰 영향을 준 작품이 기도 하다. 주인공인 파즈와 나디아의 주인공 쟝이 연결이 되고, 라퓨타의 여자 주인 공인 시타와 나디아의 나디아가 다시 연결이 된다. 물론 그 성격은 조금씩 다르지만 분명 나디아는 많은 부분에서 라퓨타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 시작에서 만 나는 비행석과 블루워터와 같은 부분까지도 라퓨타와 나디아는 연결이 된다. 물론 시 타는 조금은 나디아에 비해서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그러한 라퓨타의 시타는 그 렇게 단순히 순종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제에서도 두 작품은 연 결이 된다. 바로 인간은 땅 위에 발을 딛고 살아야 한다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렇게 자연과 인간의 이야기를 너무나 잘 풀어냈기에 라퓨타는 이후의 비슷한 스타일의 작 품들과 다시 연결이 된다. 천공이 성 라퓨타는 또한 너무나도 멋진 음악을 들려준다. 그것은 오랫동안 우리들 이 만났던 많은 표절곡들이 이 라퓨타의 음악을 표절했던 것에서도 천공의 성 라퓨타 가 얼마나 잘 만들어진 음악이고 아름다운 음악인지를 알게 된다. 한곡 한곡이 너무나 도 아름다운 이 천공의 성 라퓨타의 음악은 마음을 울리는 음악들과 우리의 머릿속에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림으로 남겨지는 그 그림들에 너무나도 아름답게 연결되는 음악 으로 언제나 우리를 아름다운 이야기의 세계를 잊지 않게 해준다.
미야자키 하야오 최고의 판타지 어드벤처에 어우러지는 히사이시 조의 아름다운 음악!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 번째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제작한 첫 번째 작품으로 기록되는 천공의 성 라퓨타 는 TV 시리즈 미래소년 코난 으로부터 확립된 미야자키 하야오 특유의 캐릭터, 이야기의 구성과 전개 등의 형식적인 완성을 이룬 작품.

이름 없어도 괜찮아!

기탄국어 F단계 1집 (초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