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ney Fun to Read Set 2-08 : The Sky Is Falling!

시니가니가 언제나 사랑하는 스테디셀러.... 디즈니 펀투리드^^ 2단계 치킨리틀 The Sky is Falling 이예요! 하늘이 무너질거라고 거짓말을 했던 치킨리틀. 함께 사는 주민들은 이걸 믿지 않았고 그렇게 치킨리틀은 거짓말쟁이로 낙인찍히게 되지요. 이게 클래식한 내용이었는데 이 책은 다르다는 거~~~ 정말 하늘에 있는 조각 하나가 치킨리틀에게 떨어졌지 뭐예요!!! 치킨리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ㅎㅎㅎ 전에 클래식한 책으로도 본 적이 있어서 아이들이이 뒷이야기를 무지궁금해 하더라구요.^^ 이것도 알고 있던 것이기에 궁금해 하는거라는 생각에 역시 많이 보고 겪어봐야 그 이후에 연결고리가 되는 이야기책들도 호기심을 갖고 보게 되는구나 느끼게 됐답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책도 많이 보고 체험학습도 많이 다녀야겠구나 다짐하게 하는 소소한 계기를 치킨리틀이 만들어줬지요.^^ 늘 뭔가 변화를 꿈꿔왔던 치킨리틀. 그가 바랬던 그 변화가 결국은 일어났습니다. Things had changed after all! 거짓말쟁이로 찍혔던 치킨리틀이 영웅이 되었거든요. 자세한 내막은 직접 책으로 확인해보시길~~~ ㅎㅎㅎ 원래 6살 둘째랑 봐도 좋은 책이긴 하지만 워크북까지 제대로 활용하기엔 무리라서 9살 큰딸이랑 활용했어요. CD 틀고 집중듣기 했는데요. 이렇게 벌러덩 누워서 듣는 게 편하다네요. 팔이 아플것도 같구만^^;; 다 듣고 제가 한 두문장씩 끊어주면 따라읽기까지 했습니다. 간혹 따라읽기도 되는 CD 들이 있는데요. 저 역시 아이들에게 말하기 기회를 많이 주려는 편이라 따라읽기 부분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에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ㅡ.ㅡ;; 제가 뭐 수동으로 그냥 했는데 역시나 하길 잘한거 같아요. 아이가 리딩이 얼마나 되어가고 있는지 말하지 않으면 확인이 어렵잖아요. 엄마표를 하면서도 이렇게 수시로 체크를 해주고 젖어든 습관에도 민감하게 때로는 대처해야 안좋은 묵혀있는 습관들도 고쳐내고 발전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엄마의 CD 수동 조작(^^) 으로 따라서 말하기 했어요. 말하는 속도가 원래 느린 아이.... 영어도 별반 차이가 없네요....ㅋㅋ 다행히 머리속에서는 잘 돌아가는 듯 해요. ㅋㅋ 디즈니 펀투리드 2단계 워크북은 내용이 참 잘 만들어져 있어요. 첫째다 보니 어릴때부터 끼고 가르쳐준 덕분인지 리딩 7살에 깨치고 9살인 지금은 Usborne Young Reading 과 Nate the Great 를 번갈아서 엄마표 진행중인데요. 워크북 내용이 너무 쉽다며 자신만만.... ㅎㅎㅎ 역시 Reading Comprehension 은 강한 편인데 마지막에 있는 문법 부분은 제가 따로 아직은 신경쓰진 않고 리딩 하면서 간간히 설명해 주는 편이라 모르는 것이 있다고 하네요.... 3개 정도. 단어를 쓱~ 살펴보니 다 본문 안에 나온 동사들. 쌩뚱맞게 문제에 그냥 나오는 법은 별로 없다고 말해줬더니 스토리에서 본거 같다며 본문으로 가서 찾아보네요. 찾아서 바로 과거동사형 채워줬습니다.^^ 마지막 Glossary 단어들이 모여있는 것을 문득 보니 저 영영풀이 설명을 짚고 가는 게 좋을거 같아서 아주 간단히 게임처럼 해봤습니다. 영영풀이를 말하면 시은이가 알아듣고 단어카드 중에 찾아내기! 색지 16장 만들어서 단어 하나씩 쓰라고 했더니 신나서 쓰네요. 이렇게 또 한번 쓰기 하게 한거죠....ㅋㅋㅋ 한번에 못 알아들으면 두세번 더 말해주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결정적인 힌트 제공해주니 다 맞히긴 하더이다..... 재밌어 하면서 해서 저도 기분좋게 했네요.^^ 6년전까지만 해도 중고생들 내신대비 할때 보면 학교 시험지 1번이 꼭 영영풀이 단어설명 객관식 문제였어요. 지금은 어떨지 안봐서 모르겠지만 영영풀이로 단어들 접해보는 건 꼭 필요한 과정 같아요. 그렇게 단어 하나를 외우기 위해서 몇개의 단어들을 알아둬야 하니까.^^ 워크북 하면서 쓰기 연습도 동시에 된거 같아서 여전히 워크북은 함께 할 수 있는 책들을 선호하고 있답니다. 원서들이 보통 워크북은 참 잘 만드는데 그렇지 않은 회사중에 킴앤존슨의 책들이 참 좋다는거~~~ 개인적으로는 학원강사시절 강남역 킴앤존슨에서 원서들 많이 구입했더랬죠. 거기 평생회원이기도....ㅎㅎㅎ 암튼 디즈니 펀투리드가 한권 두권 시니가니네 쌓여가는 것 자체로도 뿌듯합니다.^^ 아주 가끔씩 책 전체 들고 나와서 20권도 넘는 것을 다 들춰보고 펼쳐보면서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6살 둘째에게도 영어환경이 녹아든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절 흐뭇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거든요.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들과 함께 워크북까지 재미와 실속을 챙겨주는 Disney Fun To Read .... 싸랑해요^^ 동영상 첨부가 안되니 제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http://hyuna5071.blog.me/150172476487
치킨 리틀은 마을에서 놀림거리예요. 그러던 어느 날 하늘 한 조각이 치킨 리틀의 방에 떨어졌어요. 치킨 리틀은 지구를 구하고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묵향 34권

초간단 일본식 밥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