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박한 파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박한 파국 지젝이 위험한 철학자라면우리에게도 위험한 철학이 필요하다1부 - 홍세화와의 인터뷰 -홍세화의 전 지구적 자본주의의 위기에 대한 질문에 지젝은 말한다.유럽은 집단적인꿈을 꾸고 있는데 문제의 본질을 외면한 채 허황된 꿈을 꾼다고 말한다.모든 나라들은 미국의 대외 무역적자에 기반한 경제구조를 가졌으며 자국이 수출할 수 있는것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외국으로부터 수입을 한다. 그것도 수입 물품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돈이 매일 10억달러에 이른다고 미국의 경제학자는 말한다. 이것을 유지하기 위한 공식으로는 달러가 기축통화로군림해야 하고 월스트리트 등등의 역할에 의지한다는 사실이다.이것이 지난 30~40년 동안의 전 지구적 시스템인 것이다.미국은 끔찍한 중세시대의 신같은 존재이고, 우리들은 이 신을 위해 돈을 지불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