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있잖아, 그건 내 책이야 토마토 절대 안 먹어 로 첫 인사를 한 뒤 우리 모녀는 찰리와 롤라 남매와는 친구가 되었네요. 많은 시리즈들 중에서 있잖아, 그건 내 책이야 는 우리 딸이 현재 너무나 좋아하느 찰리와 롤라 시리즈중에 베스트가 되었네요. 집이라는 자기만의 세상에서 지내던 아이들은 세상 모든것이 자기만의 것이라고 여기기쉽고 특히나 자기 것 중에서도 좋아하는 한 가지에만 매달리는 경우가많아서 참 이해시키기가 힘든데 그 중에서도 밖에 나와서는 다같이 공용으로 써야 되는 경우에는 더욱 애를 태우네요. 그런 아이들의 심리를 잘 표방하여 나타내어준 이 책에서 아이는 다 읽고 나서는 한뼘만큼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롤라는 책을 좋아하지만 푹 빠져 있는 책은 벌레랑 딱정벌레랑 나비 한 권 뿐이네요. 저번에 도서관에서 빌려왔는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