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보고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착한 보고서 태훈이는 초등학교 4학년때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나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반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친구들은 5학년으로 진급했지만, 수업일수가 부족한 태훈이는 다시 4학년에서 공부하게 된다. 자신의 상황이 못마땅해 전학가게 해달라고 부모님께 조르지만 아버지는 보고서를 작성하면보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렇게 해서 쓰게 된 보고서.하지만 보고서를 쓰려다보니 다른 아이들을 유심히 관찰하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서태훈이는 아이들의 좋은 점을 발견하게 되고 학교에 정을 붙이게 된다. 결국 보고서는 다 완성하지만 태훈이는 전학가지 않는다. 이 책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어른인 나로서는 한가지에 꽂힌다....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아주 특별한 방법이나 전략이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의외로 손쉬운 방법이 있을 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