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2)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씨 바로쓰기 경필 속담편 저학년 글씨 바로쓰기 경필 속담편 저학년 초등학교 저학년 2년을 미국에서 보내고 돌아오니 국어공부에 치명적인 약점이 생겨버렸어요. 대표적인 부분이 의태어 의성어부분과 속담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았어요."엄마 송글송글이 뭐에요?" "까악..." 속담은 더 해결불가능... 그래서 찾던 중에 이 책을 만났는데 참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일목요연 하게 모아놓아서 고맙게 생각하며 한 자 한 자 설명해 줬던 기억이 나네요. 감사합니다.경필은 붓과 대비된 딱딱한 필기도구를 사용하여 궁서체로 쓰는 펜글씨를 말합니다. 요즘 어린이들에게 펜글씨의 기본인 궁서체를 고집할 필요는 없지만, 글씨 크기가 들쑥날쑥하지 않도록 계속 연습시키고 깔끔하고 예쁜 자신만의 글씨체를 갖게 하는 것은 꼭 필요한 교육과정입니다.이 책은 정자체를 견본으로.. 겁쟁이 공룡 무무 겁쟁이 공룡 무무글 브라이언 모스 / 그림 마이크 고든 / 옮김 김서정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읽기 참 좋은책! 아이와 함께 읽고 감정표현을 배우는네 마음이 어때? 시리즈 네마음이 어때 시리즈는 이렇게 전6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겁쟁이 공룡 무무걱정쟁이 공룡 조마부끄럼쟁이 공룡 부키샘쟁이 공룡 새미짜증쟁이 공룡 찡찡이화딱지 공룡 화라유쾌하고 즐거운 제목이 눈에 띄지요? 먼저이중에서 를 만나보았어요^^ 겁쟁이 공룡 무무는 세상에 무서운 것이 정말 많았어요. 무서워서 이불도 뒤집어 쓰고 잠자기 전 침대밑을 아빠에게 꼭 확인해달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무무는 길을 잃는것도 너무 무서웠어요. 얼마전 엄마아빠를 잃어버린 적도 있어서 더 그랬겠죠. 울꼬맹이는 이런면에서 겁은 없는것 같아요. 마구마구 앞만보고 가.. 나무가 말하였네 --- 매화는 다른 봄꽃처럼 성급히 서둘지 않습니다. 그 몸가짐이 어느댁 규수처럼 아주 신중합니다. 햇볕을 가장 많이 받은 가지 쪽에서부터 한 송이가 문득 피어나면 잇따라 두 송이, 세 송이, ......다섯 송이, 열 송이......이렇게 꽃차례 서듯이 무수한 꽃숭어리들이 수런수런 열립니다. 이때 비로소 봄기운도 차고 넘치고, 먼 산자락 뻐꾹새 울음소리도 풀빛을 물고 와서 앉습니다. 먼 산자락 밑의 풀빛을 물고 와서 매화꽃 속에 앉아 서러운 한나절을 울다 갑니다. (31쪽 박정만 매화) --- 나무 칼럼니스트라는 특이한 직함을 가진 고규홍 님이 철따라 피는 꽃과 무성하게 자라는, 더러는 조락하는 나무들을 노래한 시편들을 모으고 그 시에 어울리는 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곁들인 책입니다. 꽃과 나무들은 우리.. 이전 1 2 3 4 ··· 68 다음 목록 더보기